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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재동 화훼공판장
잿빛 겨울철일수록 싱그러운 자연의 내음이 그리워지게 마련이다. 이럴 때 국내 최대 화훼시장인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찾아 색색의 꽃과 푸른 관엽들을 바라보면 그것 만으로도 신선함의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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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궁/자생식물교육원/한국의 야생화 보여드려요
◎미선나무 등 4백종 3천그루 특성별 식재 『나는 봄이면 오랑캐꽃·민들레꽃이 옹기종기 피어나고,여름이면 뭉게구름 아래로 동자꽃과 들장미가 뒷동산 언덕을 수놓고,가을이면 바로 그 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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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문관광단지-천혜의 보고 한국 "하와이"
국내 최대 해양관광단지인 제주도 중문단지가 국제회의 장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. 1978년 정부와 한국관광 공사에 의해 착공, 오는 95년 1단계사업이 완료되고 2001년까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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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 난 좀 보세요
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서 열리고있는「난전시회」.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춘란·한란 등 한국란과 동양란·서양란 등 4백50종 3천점이 전시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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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봄 맞은 공원·고궁 손님맞이 채비 한창
대지가 온통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 차 있고 나뭇가지마다 파릇한 새순이 움터 오는 봄-. 가족과 함께 움츠렸던 겨울을 털어 버리고 나서려면 막상「어디로 갈까」망설여 지곤 한다. 요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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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색박물관 산지식 쌓으며 자연경관 "만끽"|겨울 방학은 자연학습장에서
평소 학교생활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넓히기에 더 없이 좋은 겨울방학이 깊어가고 있다. 자녀들의 지적 호기심과 계발과 가족의 주말나들이를 할 수 있는 이색박물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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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일부터 대공원서 난전시
○…서울대공원 난전시회가19일부터 27일까지 이 공원온실 식물원에서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열린다. 전시란은 한국난으로 풍란·복주머니란·새우란등 4O점을비롯, 중국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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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궁 난전시회 13일까지
○…한국난협회 (회장 이영노)가 주최하는 난전시회가 5일부터 13일까지 9일동안 서울 창경궁 식물원 난온실에서열린다. 이번 전시회에는 춘란·한란·풍란·새우란등 한국란 1백50여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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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궁에 난의 향기 가득
카타리아·싣비리움·온시륨등 서양난들이 연미색과 붉은 색의 화려한 꽃을 자랑하고 있다. 춘난계통의 동양난도 연록색의 꽃대가 올라왔다. 창경궁의 난온실이 지난달 24일부터 일반에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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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릉 수목원·산림박물관 일반공개|휴식·자연학습장으로 활용
○…국내최초의 광릉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지난 21일부터 일반공개됐다. 서울에서 1시간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국내에선 보기드문 울창하고 너른 숲에 자리한 수목원과 박물관은 앞으로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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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란 봄철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…|난의 종류와 재배방법을 알아본다
열대 및 아열대성 꽃 특유의 화려한 빛깔과 자태가 자랑인 양란이 최근에는 관상용으로, 꽃꽂이용으로, 고급 부케용으로 새로이 사랑 받는 꽃이 되었다. 4, 5년 전부터 한국에서 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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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 식물원 개장
과천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이 1일 문을 열었다. 대공원개장 1주년날 새로 문을 연 식물원은 1천3백평의 부지에 33억원을 들여 만든시설. 온실면적만 8백54평으로 단일 온실로는 동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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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 식물원 4월초 착공
국내 최대규모의 서울대공원 식물원 건설공사가 4월초에 착공된다. 사업비30억 원으로 동물원 제3아프리카 관 위편에 연면적2천8백25평방m 규모의 온실 중심의 식물관과 지하1층,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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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봉산관악산 입장료 받기로
도봉산·관악산 등 서울근교의 산에 올라가는 사람은 내년부터 1백원∼1백50원씩의 입장료를 내야 할 것 같다. 서울시는 5일 근교 25개의 도시자연공원가운데 도봉산·관악산 등 2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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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봄의 경염
초봄의 고궁에 난의 향훈이 가득하다. 한국난협회(회장 박동선) 주최, 중앙일보후원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창경원식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난전시회. 3일까지 계속되는 이전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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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교 맺은 백7국 상징하는 나무 심어|서울대공원에 외교수목원 조성키로
서울시가 건설중인 서울대공원(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리)안에 「외교수목원」이 들어선다. 서울시는 9일 우리 나라와 국교를 맺고있는 우방이 현재 1백7개국에 이르고있으나 이들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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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악터널 개통
북한산을 동서로 가로질러 정릉과 홍제동을 연결하는 북악 터널이 도로와 남산 선인장 식물원이 서울의 새 명물로 등장 10일 상오 박정히 대통령 내외와 양탁식 서울 시장에 의해 준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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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단장 점검|분주한 봄맞이 서울의 고궁
도시의 봄은 먼저 고궁에서 움이 텄다. 거리에 펼쳐있는 여인들의 옷자락은 아직 만동인데 서울의 창경원·창덕궁·경복궁·종묘·덕수궁 등 고궁은 이미 묵은 겨울 때를 씻고 새봄을 맞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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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밤을 벚꽃 아래서|창경원가이드
봄이 짙어졌다. 북상하는 꽃향기와 함께 주말의 산과 들엔 행락의 인파가 밀린다. 서울의 서민들이 손쉽게 자연 속에 파묻혀 봄을 즐길 수 있는 창경원도 봄 놀이가 한창 창경원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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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원에 봄단장 한창
창경원은 봄 채비가 한창이다. 4월15일을 전후해서 벚꽃이 피리라는 꽃 소식과 함께 겨우내 온실에 갇혔던 동물가족을 위한 봄치장, 찾아들 봄놀이 고객을 맞을 각가지 단장에 일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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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봄?「레몬」꽃이 활짝
○…영하의 추위 속에 창경원식물원에는 열대식물이 때아닌 꽃을 피워 화제-. 온실에서도 늦은 봄이라야 꽃이 피는「레몬」나무가 요즘 짙은 향기를 풍기면서 활짝 피어 열매(레몬)까지 주